‘별빛 요가’5월 양구 한반도 섬에서 만나요!
강원관광재단이 강원 청정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 ‘별빛 요가’ 프로그램이 양구 한반도섬에서 오는 5월 31일 저녁 6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며 2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시작된다고 밝혔다.
‘별빛 요가’행사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별빛 아래에서 요가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별빛 요가’는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린 자연 속에서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색적인 야외 요가 프로그램이다. 요가가 끝난 뒤에는 별을 보며 누워서 잔잔한 음악과 함께 호흡과 명상을 하며 긴장을 완화하고 내면의 평화를 회복할 수 있다.
‘별빛 요가’는 전문작가가 찍어주는 프로필 촬영, 별빛 타로,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편백나무 아로마 체험 등의 부대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즐거운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테마 프로그램이다. 또한 요가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가족 단위 참가자와 임산부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참가자들을 세심하게 고려하였다.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과 더불어 가족 간 유대 강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요가 행사 참가자에게는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요가 양말, 조명 장미꽃, 지역특산품인 양구꿀, 양구사과즙 등 실용성과 정성이 담긴 기념품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양구사랑상품권까지 함께 증정함으로써 단순한 참가 혜택을 넘어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양구에서 열리는 ‘한반도썸 아트마켓 축제’와 연계해 더욱 풍성하게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행사 참가자들이 요가뿐만 아니라 양구의 다양한 매력도 함께 체험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행사가 될 것이다.
‘별빛 요가’ 프로그램은 행사마다 독창적인 테마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양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그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테마 행사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명상이 마무리된 후 펼쳐지는 화려한 드론쇼는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로 수십 대의 드론이 음악과 함께 밤하늘을 수놓으며 다양한 형상과 메시지를 연출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드론쇼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별빛 요가’의 취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상징적인 퍼포먼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에게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숙박 할인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같은 혜택은 참가자들이 단순히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양구나 주변 강원 지역에 머무르며 지역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해 체류형 관광 촉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http://www.gwto.or.kr) 내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김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