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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도로공사, 사고 피해 가정 취업활동 지원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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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0(월)부터 3.17(월)까지 고속도로 사고 피해 가정 대상 참가자 모집

-  취업 특강, 개인별 컨설팅, 구직활동비 지원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또는 피해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Stand-up’ 프로그램 7기 참가자를 3월 10일(월)부터 3월 17일(월)까지 모집한다.


‘Stand-up’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또는 피해 가정의 자녀가 사회적으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Stand-up’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에게는 취업 특강(입사지원서 작성법, 취업 트렌드 및 전략 등) 및 개인별 맞춤 컨설팅(입사지원서 피드백, 모의면접 등)을 제공한다.


또한, 수험서 구입비, 온ㆍ오프라인 수강료 및 자격증 응시료 등의  개인별 구직 활동비도 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한국도로공사 또는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expressway@hsf.or.kr) 또는 우편([13595]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200번길 34, 1101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1996년 ‘고속도로장학재단’을 설립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7,012명에게 약 124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교통사고 이후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안아드림’과 장학생들의 견문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비전캠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고속도로장학재단 관계자는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또는 피해 가정의 자녀들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때까지 장학재단이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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