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민간전문강사 공개 모집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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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국민연금공단 춘천지사(지사장 김철환)는 3월 19일부터 강원도민의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한 민간인 전문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은 2018년부터 노후준비서비스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고자 민간인 강사를 선발해왔다.
민간강사는 2020년 중 전국적으로 83명이 선발되어 총 24,965명에게 1,476회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국민 노후준비 인식 제고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2021년 모집 예정 인원은 예년보다 40% 이상 증원된 총 120명으로 이중 강원도 선발 인원 2명이다.
최종 선발자는 공단의 전문 교육을 수료한 뒤 오는 7월부터 1년간 노후준비 4대 영역(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에 대한 강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3월 19일부터 29일까지이며, 모집 일정 및 지원 자격요건 등 상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춘천지사 지사장 김철환은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역량을 갖춘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 강사와 공단 인력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더 많은 도민에게 체계적인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지사는 자체 전문강사와 상담사를 통해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재무설계 등 다양한 노후준비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033-259-7770)에서 문의할 수 있다.
류성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