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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예술가·교육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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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꿈꾸는 예술터> 개관 앞두고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추진   

- 3인 1팀으로, 총 10팀 모집, 9월~11월까지 연구개발 진행...활동비 3백만원 지원 

- 춘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거점으로써 역할....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춘천의 위상 높여


춘천문화재단이 문화예술교육 연구지원사업(LAB) 「봄그라운드 : 열開의 꿈」에 참여할 예술가·교육가를 9월 3일(화)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예술(교육)가들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춘천 꿈꾸는 예술터’ 개관을 앞두고 지역에 적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자유롭고 열린 배움터를 조성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에서 전체 10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3인이 1팀을 구성하여 지원할 수 있다. 팀원 구성에 있어서 춘천에서 활동하는 자를 포함하거나, 구성원들의 전공 및 활동분야가 다양한 경우 모집 시 우대한다.


재단은 지원자들이 제출한 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기획력과 적합성, 수행역량 등을 기준으로 참여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팀은 9월부터 11월까지 두 가지 유형의 연구를 수행해야한다. ▲유형1은 대상에 대한 연구로, 일반형(세대)과 특화형(장애인 또는 군인) 중 선택하여 맞춤형 콘텐츠를 설계하는 연구이다. ▲유형2는 예술적 관찰방법을 통해 표현방식을 습득, 개발하여 창작물로 구현하는 지도방법을 고안하는 연구이다. 두 가지 연구를 통해 최종적으로 ‘꿈꾸는 예술터’에서 90분 내외로 15명이 참여 가능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3개월 간 최소 6회 차의 연구 회의를 진행하며 개발된 프로그램은 10월 중간시연회, 12월 평가활동회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우수 연구 프로그램은 재단 내 사업과 연계가능 여부를 검토하여 차년도 사업에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은 프로그램 연구개발에 필요한 3백만원의 프로젝트비(연구활동비)와 재료비, 컨설팅, 연구활동 공간을 등을 지원한다.


한편, 춘천시는 올해 2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며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생애 전주기 교육협력 지원방향을 선포한 바 있다. 이러한 정책 기조에 맞추어 춘천문화재단은 기존 ‘문화예술교육팀’을 ‘문화예술교육센터’로 전환하는 등 지역 대표 문화예술교육거점으로써의 역할 수행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봄그라운드: 열開의 꿈」 1차 지원 서류는 9월 3일(화)까지 이메일(msh1230@cccf.or.kr)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9월 11일(수)에 2차 대면심의가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춘천문화재단 누리집(www.c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춘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센터 033-259-5446로 하면 된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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