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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지역 청소년과 함께 하는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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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까지 춘천 관내 초·중·고등학생 1천여 명 참여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박물관(관장 염정섭)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춘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박물관에서 인문학을 즐기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림대 박물관은 2014년부터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으로 관내 대학 중 유일하게 청소년 대상의 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 춘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게임, 스토리텔링, 예술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초·중학생 프로그램과 지역 인문콘텐츠와 박물관 콘텐츠를 활용한 중·고등학생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한림대 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 및 프로그램 관련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museum.hallym.ac.kr) 또는 전화 문의(033-248-285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염정섭 한림대 박물관장은 “올해에는 초·중·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과 협력하는 열린 대학 박물관으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림대 박물관은 인문학 관련 진로교육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17년에는 강원도교육청 마을 선생님 위촉 등 지역사회에서 인문학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했으며, 2022년에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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