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에서 먼저 살아보기 4기생 모집
천혜의 자연경관과 연간 1000만 명이 방문하는 살고 싶은 도시 가평군에서 한 달간 먼저 살아보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회적협동조합 공감21 부설 가평귀촌귀농학교(교장 박천행)는 ‘2021년 제4기 가평에서 먼저(한 달) 살아보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월 20일까지이며, 온라인( http://naver.me/5aV0HG71 )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타 시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4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분은 코로나 검사 음성판정을 받은 후 참여가 가능하다.
박천행 교장은 “사회적거리두기 등 대외적인 여건으로 인해 참여인원을 최소화 할 예정이며 참여자들 모두 코로나검사를 하셔야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채성수 이사장도 “가평군으로 귀촌 또는 귀농을 희망하시는 분들께 한 달간 살아보시면서 사전에 필요한 내용을 스스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특히 청년들에 한해 참가비를 할인해 주고 있기에 많은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귀촌귀농학교는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약 7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약 60여명이 가평군으로 귀촌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2020년 2월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돼 2021년부터는 임업전문 교육과정도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가평귀촌귀농학교 관련 문의는 사무국(031-585-8597, www.gp8597.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유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