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즐거운 편지" 황동규 시인 초청 특별강연회

춘천뉴스 0 0 0

 a287c6cc55e78d7e0aaab623faba5959_1560353159_6455.png 

 △황동규 시인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즐거운 편지황동규 시인 초청 특별 강연회"대한민국예술원과 함께 613() 14시 박물관 강당에서 개최

한다.

황동규 시인은 고등학교 2학년 시절의 글인 <즐거운 편지>로 미당 서정주 시인의 추천을 받아 1958년인 대학생 시절 등단한 후 한국 서정시를

표하는 작가가 되었다. 또한, <소나기>로 유명한 소설가 황순원 선생의 아들로서 평생을 그 분의 명예에 누를 끼치지 않게, 그러나 그 분과

다르기 위해애썼다고 한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자 영문학자로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기도 하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 세기를 온 몸으로 살아내고,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뇌하고 연구해 온 노시인의 인문학적 세계와 그가 성찰해 온

가치를 들어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시대를 꾸려나가야 할 우리들에게 소중한 메시지를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강연을 듣고자 하는 시민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613일 목요일 오후 2시에 박물관 강당을 찾으면 된다


[이 게시물은 편집국장님에 의해 2020-03-08 19:50:35 축제에서 이동 됨]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