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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파머스가든"농림부주관 우수외식업체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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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파머스가든 우수상 수상 


농림축산식품부가 2023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외식업체 경진대회(컨테스트) 최종 발표심사 및 시상식을 2023년 9월 20일(수)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컨테스트)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중 ▲지역의 특산물로 경쟁력 있는 메뉴를 개발·판매해 농가 소득 향상과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시민의 방문을 유도해서 농촌활력 증진에 기여하는 우수 외식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농식품부는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23개 인증 경영체를 대상으로 지난 3개월 동안 전문가 및 소비자 심사단과 함께 ▲지역농업과의 연계성, ▲매출·일자리 창출, ▲ 경쟁력 및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한 서면·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해남의 ‘피낭시에’, ▲최우수상 보령의 ‘우유창고’, 홍천의 ‘홍천사랑말 한우식당’, ▲우수상 완주의 ‘농가레스토랑 행복정거장’, 춘천의 ‘파머스가든’, 장성의 ‘백련동 시골밥상’, 등 6개 업체를 선정하고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상금으로 대상 1개소에는 천만원, 최우수상 2개소에는 각각 5백만 원, 우수상 3개소에는 각각 3백만원이 주어졌다.


파머스가든 대표는 농업의 부가가치를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을까를 항상 고민해 오다가 농촌이 발전하는 방법은 사람들이 찾아와 먹고 마시고 가져갈 것들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파머스가든과 유기농 카페를 창업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자 소비자들이 농촌의 경관을 보고 지역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먹고, 사진을 촬영하며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소비자가 찾아와 먹고 상품을 구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머물다 가는 농촌을 기획하고 있다고 자신의 확장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춘천시 신북읍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는 강원도 특산물인 옥수수로 옥수수 커피, 옥수수 타르트 등을 판매하는 유기농 베이커리 카페이며2022년에 10억 여원의 매출을 올렸고 6만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고용인원 9명에 푸드뱅크, 가정위탁지원센터 등 연 6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

류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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