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 등 진행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제철)는 18일(화) 오전 10시부터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를 진행했다.
김운기 의원은 “공무원들의 실수를 예방하기 위해 중기지방재정계획, 공유재산관리계획 등을 세울 때, 이호조 등 예산 관리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확인하는 시스템 도입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선영 의원은 “기업을 외지에서 잘 유치해서 출생아 수 및 일자리 증가 등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동춘천산업단지 관리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권희영 의원은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대한 의회 동의 등 법령 해석, 관련 절차에 착오가 생기지 않도록 업무 매뉴얼을 정비하고, 관련 규정을 교차 점검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권주상 의원은 “귀농·귀촌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농업 기계 안전 교육을 실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남숙희 의원은 “춘천시립치매전담요양원 건립 관련, 시비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춘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지숙)는 18일(화) 오전 10시부터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5차 문화복지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시행계획 보고의 건」을 처리하며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지숙 위원장은 “장기요양등급자 다수가 거동이 힘든 점을 고려해 많은 의료기관이 방문 진료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배 의원은 “춘천시 보건소장 공석 장기화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며, 지역보건 의료 책임자의 장기간 공백 사태를 해결할 대안 마련을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유환규 의원은 “대상포진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생백신과 사백신의 선택 접종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필요에 맞게 백신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