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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문학촌, 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라 오는 9월 7일까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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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정문학촌


-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수준의 방역에 따라 김유정 문학촌 9월 7일까지 휴관
-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임시휴관 기간 연장 예정
 

김유정문학촌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춘천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의 방역에 따라 9월 7일까지 김유정문학촌을 휴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임시휴관 기간은 코로나19 상황 등이 개선되지 않으면 연장될 수 있다.

임시휴관에 따른 문의는 시청 문화예술과 또는 김유정문학촌(033-261-4650)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임시휴관을 결정했다”며 “시설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자 안내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1호 공립문학관인 김유정문학촌은 2002년 개관했으며, 전체 건축 면적은 2,593㎡며 등록자료는 355점이 소장 돼있다.

김유정 이야기집과 한복, 도자기 등 체험방, 야외공연장, 농산물 판매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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