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춘천시민 맨발걷기대회 성료
△ 안마산 정상부에서 기념촬영
△ 해발고도 303M인 안마산 정상을 맨발로 오른 대회 참가자들
맨발로 짜릿하게 건강을 느꼈습니다!!
춘천시민의 건강을 살피고 맨발걷기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낭만도시 춘천뉴스가 주최 및 주관하고 춘천시산림조합·춘천남부새마을금고(본부).새마을중앙회춘천시지회,춘천 맑은택견회,강원택견문화원,강원대학교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 제1회 춘천시민 맨발걷기대회가 10월 15일 춘천시 안마산 일원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운영의 안전을 위해 선착순 100명으로 모집 마감한 이번 맨발걷기 대회는 마감 후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져 맨발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접수자의 현장 등록과 기념품 수령 후 몸풀기를 마치고 9시 30분부터 맨발로 안마산 정상에 오른 후 시 짓기,간식먹기,기념촬영, 경품추첨,플로킹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이어진 첫번째 시 짓기 행사에서는 안마산 정상아래 운동시설 주변에 자리를 잡은 참가자들은 사전에 배포한 시 짓기 종이 위에다 맨발을 걸으며 떠오른 시상을 진지한 모습으로 한 줄 한 줄 써내려갔다.
이번 맨발걷기 행사의 부대행사 중 하이라이트인 경품추첨 시간에는 총 40개가 넘는 경품 추첨이 이어졌는데 경품추첨이 이루어질 때마다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 안마산 입구에 신발을 가지런히 벋어놓고 출~발
아빠와 함께 대회에 참가한 홍서연양은 "아빠와 함께 맨발로 걷는 게 처음인데 맨발로 걷는 게 발바닥이 아프고 불편할 줄 알았었는데 생각보다 발이 가볍고 편하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자 중 유일하게 중국에서 온 외국인 wang yanli 씨는 "한국에 와서 이런 대회에 참가하게 돼 색다른 경험이 됐고 오늘 행사에서 많은 분들을 새로 알게 되어 뜻깊은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평소 발끝에 통증이 있었다는 권혁천씨는 "평소 운동부족 등으로 혈액순환이 잘 안돼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오늘 한 시간 남짓 맨발로 산길을 걸은 후로 발끝 통증이 완전히 해소가 돼 쾌유가 됐다"면서 "맨발로 걷는 사람들을 그동안 TV 등에서만 보고 혼자 걷기가 선뜻 내키지가 않았었는데 오늘 여러 사람들과 함께 단체로 맨발로 걷게 되어 건강도 되찾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됐다"며 "다음에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다시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처음 치러진
이번 제1회 춘천시민 맨발걷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초대하기 좋은 곳 "큰지붕닭갈비"전통중국요리전문점"쟈스민"
"원주토정추어탕",급이다른 "권바우부대찌개&돈까스",갈비 名家 "춘천왕갈비","배나무골가마솥칼국수" "안동본가국밥 춘천점"
생고기전문점"뽕돈",숯불구이전문점 태평·소(퇴계본점)"민물장어 전문점 "짱어 장어",강동대장간","지리산 청정 흙돼지"
자동차정비전문업소"서울오토정비코너",인쇄전문회사"한솔인쇄","CU춘천퇴계공단점",속초 현지인이 추천하는 속초시 "갱수네 맛집",
뚜레쥬르 춘천한숲시티점,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배달플레이(www.deliveryplay.com)가 함께 했다.
△▽ 자리를 펴고 시 짓기에 여념이 없는 참가자들
△ 모두가 기다리던 경품 추첨시간!!
△ 이번에 꼭 당첨되기를 두손 모아...
△ 여보! 나 경품 당첨됐어!!
△ 어리~둥절...내가 당첨된 게 맞아? 확인 또 확인!!
△ 제 경품 주세요...
△ 외식 상품권 타서 오늘 회식이다!!
△ 맨발로 산에 올라온 김에 돌리~고 돌리~고
△ 단체 기념사진
△ 큰 경품은 너무커서 하산 후 안마산 입구 CU 춘천퇴계공단점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