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강원도립화목원에 활짝 핀 봄의 전령사 "복수초"

춘천뉴스 0 0 0

0968b0837dab10d9be9d368d42b8c765_1646830429_1622.png


강원도립화목원에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가 피기 시작했다.

복수초는 우리나라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작은 접시나 술잔처럼 생겼다. 햇볕이 잘 들고 습기가 적당히 있는 곳에서 자란다.

키는 20~30cm로, 잎은 잘게 갈라지고 끝이 둔하며 털이 없다.

복수초의 꽃말은 영원한 행복이고 이름 속에는 복과 장수를 기대하는 사람들의 바람이 담겨있다.

복수초는 이른 아침에 꽃잎을 닫고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치기 때문에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