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항일애국선열추모탑 참배

- 103주년 3.1절 맞아 한반도 평화 염원,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모두를위한교육 포럼 대표)가 103주년 3.1절을 맞아 광복회 강원도지부와 함께 ‘강원항일애국선열추모탑’에서 참배하며 한반도 평화 정신 계승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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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는 지자체 공식 행사가 코로나19로 취소된 가운데, 광복회 강원지부 주관으로 춘천 신북읍 항일애국선열추모탑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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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추모탑 참배 후 만세 삼창을 외치며 103주년 3.1절의 정신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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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후보는 “103년 전 애국선열의 피맺힌 외침이 오늘날 의미하는 바를 되새길 필요가 있다”며 “한반도 평화, 민주공화국, 문화강국에 대한 선열들의 염원을 강원 미래교육이 계승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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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우크라이나 전쟁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침략은 20세기 초 우리가 나라를 빼앗길 당시 제국주의의 야만성을 떠올리게 한다”며 “하루 빨리 전쟁이 종식되고 우크라이나 민중들에게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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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는 광복회 강원지부 등 시민사회와 협력해 ▲우리 지역 독립운동 바로 알기, ▲고성 제진역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 체험장 운영, ▲남-북-아시아 청소년 평화 축제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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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