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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Hallym Hybrid Learning』심포지엄 성공 개최

편집국장 0 2020.11.0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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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대학혁신사업단과 교육혁신센터는 11월 5일(목)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전국대학 교수와 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Hallym Hybrid Learning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령인구 감소, 대학진학률 감소 등 사회 변화에 따른 대학교육의 대응 필요와 산업 및 교육수요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4차산업혁명과 AI 기반 교육 혁신으로 대학 교육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학생 중심 교육을 구현하는 기술과 교육의 융합 방안과, 한림대학교의 선도적인 교육 모델들을 전국 대학의 교육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미래의 방향을 논의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 행사였다.

이번 행사는 한림대 김중수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주호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전, 교육부 장관)의 ‘하이터치 하이테크: 코로나 이후 교육의 방향’주제 기조 강연 ▲ 한림대학교 Hybrid Learning 소개 ▲AI-AL(인공지능 적응형 학습) ▲ e+PBL(온・오프라인 프로젝트 기반 학습) ▲ HA-FL(온택트 플립러닝)의 3개의 교과목 유형에 관한 수업 사례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으로 한림대에 새롭게 도입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습자 개인 맞춤형 Hybrid Learning 수업모델 개발 및 운영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공유해 대학교육 혁신에 이바지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김중수 총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세상은 빠르게 움직여 변화하고 있지만, 교육계는 이런 세상의 변화에 앞서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다.”며, “우리 교육계는 스스로 국제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노력을 경주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가는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한 가운데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했고 전문 인터넷 생중계 플랫폼을 통해 총 100여 개 대학에서 300여 명이 온라인 참여했다.

이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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