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 춘천시, 1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안전한국훈련 일환 현장 훈련 
- 화재 및 LPG 가스 폭발 발생 상황 가정 대규모 진압 훈련 등
  

춘천시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농업기술센터 화재, 건물붕괴, 유해화학물질 유출 등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춘천소방서, 춘천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제2공병여단, 2군단 12화생방대대, 국립중앙의료원, 한림대성심병원, 인성병원, KT춘천지사, 대한적십자사, 춘천시자원봉사센터,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동원인력 350여명에, 장비 50여대를 동원한 대규모 훈련을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5일 다목적회의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그간 코로나로 축소 실시되었던 훈련을 정상적으로 실시하면서 우리시와 춘천소방서, 유관기관과 민간기업·단체 간 협조체계를 확인·점검해 안전한 춘천시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며 “시의 재난대응 역량을 한단계 끌어 올리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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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