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7월 29일(토) 사범대학 4호관에서 춘천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창의융합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수학 및 과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 및 직업 정보 부스 ▲생명과학 진로체험‘생명과학 연구원 직업 소개’ ▲세팍타크로 열쇠고리 만들기 ▲다육 테라리움 만들기 ▲마약검사 키트 사용 체험 교육 등 이공계열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강영진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수학 및 과학 흥미 제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영재교육원은 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1999년 설립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진흥기금‧복권기금의 재원,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 강원도의 보조금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