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공무원의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는 있는가?

△ 춘천시청사 지하 1층에 조성된 장애인주차장에 설치된 장애인 주차 안내판에 신고 전화번호가 없이 수 년간 방치되고 있다. 

△ 춘천문화원 장애인 주차장에 설치된 장애인 주차장 안내 표시판에 신고전화번호가 없이 방치되고 있다. 

△ 춘천시 송암동 테니스장 앞에 설치된 장애인 주차장 앞에 장애인주차장 안내판에 신고전화가 없다.

△ 춘천시 남면행정복지센터 장애인 주차장에 설치된 장애인 주차 안내판에 신고전화번호가 없다. 

- 춘천시 운영 대부분 장애인 주차장 표지판에 연락 전호번호 없어

- 장애인 주차장 이용시 도움을 청하려 해도 연락처 없어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춘천시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관심 배려하는 마음이 어느정도 있는지를 알기위해 춘천시가 관리하는 장애인 주차장 내 장애인 주차표지판을 자세히 들여다 봤다.

하루에도 수 백명의 춘천공무원이 지나는 춘천시청사(본청)지하 1층 주차장을 비롯헤 춘천시문화원 주차장,춘천시도시개발공사,춘천시 남면 행정복지센터 내 장애인 주차장에 설치된 장애인 주차장 안내표지판을 확인한 결과 장애인 주차장에 신고전화가 적혀있는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특히 서청 내 지하주차장은 하루에도 수많은 공무원이 수년간 지나가도 장애인 주차장 안내판에 대한 이상한 점이나 잘못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은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나 배려가 없었다고 볼수 밖애 없다.

여러사람들이 보이게 배려라는 큰 글자를 써놓았지만 정작 장애인 주차장에 누군가 불법으로 주차를 하거나 적치물을 샇아 놓아도 누구 하나 어디로 전화를 해서 해결을 해야할지 근본적인 문제 해결 조차 시도를 할 수 없게 돼있다.

민간이나 개인이 운영하는 주차장이라면 그래도 그럴 수 있겠거니 하고 생각할 수 도 있겠지만 춘천 관내에 설치된 모든 장애인 주차장과 장애인 주차 알림 표지판을 관리하고 책임을 지고 있는 춘천시가 이 정도로 관리를 안하고 있다는 것은 춘천시의 장애인 시설물에 대한 평소 생각과 관심이 어느정도 인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