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평창읍 주민자치가 2월 15일(목), 평창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2024년 제4회 평창읍 주민총회」에 상정할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되었다. 자치회는 지난 1월 정기회의에서 주민총회를 4 ~ 5월로 앞당겨 개최하기로 한 결정에 따라, 예년보다 의제발굴 및 사업추진에 서두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3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의제인‘빛나는 나의 대문’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본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에 태양광 센서 등을 설치하여, 사각지대 범죄 및 낙상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를 먼저 확정한 후, 2 ~ 3월 중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신규 위촉된 위원 5명의 분과위원회를 확정해, 자치회 내부적으로도 2024년 운영을 준비를 마쳤다.
김성원 주민자치회장은“제2기 평창읍 주민자치회가 이제 2년차인 만큼, 지난해 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