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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탄소중립 실천 앞장,‘종이 없는 스마트회의’ 운영

춘천뉴스 0 0 0

- 10월부터 태블릿 PC 사용... 연간 종이 10여 만장 절감 효과  

- 간부회의 시범 운영 후 각종 회의, 위원회까지 확대



원주시가 10월부터 각종 회의를 태블릿 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스마트회의’로 운영한다.


회의자료 출력으로 소비되는 시간과 인력을 절감하고 종이와 토너 사용을 절약해 탄소중립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시는 이를 통해 회의에 소모되는 종이를 연간 10여 만장 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회의자료 수정·공유가 원활해져 불필요한 행정업무가 감소돼 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종이 없는 회의가 정착되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먼저, 간부회의에서 시범 운영 후 운영방식을 보완하여 각종 회의, 위원회 등까지 ‘종이 없는 스마트회의’를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김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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