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권역

춘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위한 비대면 문화 행사 열린다

춘천뉴스 0 0 0

7880fd116b70d4c6f2f0c6bb729f54d8_1603858191_795.jpeg

​△ 춘천시청사 전경(춘천뉴스 DB)


춘천시, ‘우리들의 조운동네’ 비대면 문화행사 10월 31일 개최
- 요선동·지하상가·새명동 상인 및 시민 참여…상권 활성화 기대

 

침체한 지역 상권을 회복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비대면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춘천시는 오는 10월 31일 요선동, 지하상가, 새명동 상인들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문화행사“우리들의 조운동네”를 시청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청광장 문화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도심 중심 기능 강화와 상권을 회복하고자 하는 지역 상인들의 의지로 만든 행사다.

 

상인과 시민, 상인과 상인 사이의 소통과 관계를 형성해 상권과 공동체를 활성화한다는 의미가 새롭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상인은 라이브쇼핑, 소통 플랫폼, 홍보 서포터즈 운영 등 온라인 공간을 적극 활용한다.

  

특히, 본 행사에 참여하는 상인들은 직접 온라인 유통과정, 상품기획, 상품 판매를 위한 전략을 수립한다.

 

이후 다양한 품목의 판매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3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으며 검색어 ‘조운동네’로 참여할 수 있다.

  

이수연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취지에 맞게 지역민이 직접 참여해 진행하는 행사로 침체된 상권과 공동체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며 “향후에도 의미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호​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