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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만5,485개 사업장 전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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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4일부터 지역 내 종사자 1인 이상 전 사업체 대상 현장 조사 실시
- 올해 디지털 플랫폼 이용 여부 조사 항목 신설…시책 수립 기초자료 활용

코로나19로 미뤄졌던 2019년 기준 사업체 조사가 시행된다.

 

춘천시는 6월 4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종사자 1인 이상 전 사업체 2만5,485개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2019년 기준 사업체 조사는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연기됐다.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응답자와의 면접으로 진행되지만, 코로나19로 응답방법의 변경을 요구시 전화, 이메일 등으로 응답은 가능하다.

 

전국 공통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자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프랜차이즈 관련 여부, 디지털 플랫폼 이용 여부다.

올해 신규 조사 항목인 디지털 플랫폼은 여러 이용자 그룹이 검색과 매칭을 통해 거래, 채용 혹은 광고를 하는 디지털 네트워크다.

강원도 특성항목은 종사자 채용 및 감원, 상용근로자 초임 월평균 급여, 장애인 종사자수다.

는 이번 사업체 조사 결과를 통해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 시책수립은 물론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된다.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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