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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아동 언어발달 및 심리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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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드림스타트, 이달부터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대상 언어 및 심리 치료비 지원
  - 7개 기관 연말까지 24회 교육…아동 건강 성장 및 부모 경제적 부담 경감 기대

춘천시가 아이들의 언어발달을 돕고 심리치료를 위한 치료비 지원에 나선다.

시 드림스타트는 언어발달 지연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언어 및 심리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올바른 성장과 가족 간 정서 유대감을 강화하고 언어발달 및 심리치료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치료기관은 언어와 심리치료 전문기관으로 지난 4월부터 2주간 신청받아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된 7개 기관이고 치료비 1회당 3만5,000원 중 자부담 비용은 3,000원이며 치료비 지원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원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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