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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는 보리"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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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힘! 강원영상위원회.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의 2017년 강원영상인육성사업 장편부문 선정작이자 2018년 강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인 영화 <나는 보리>가 5월 21일 전국 개봉일을 확정했다고 밝히고 극장 개봉 전 시사회를 5월 18일부터 양일간 춘천·원주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춘천시사회는 5월 18일(월) 19시 CGV춘천에서 김진유 감독, 곽진석·허지나 배우의 무대인사로 진행되며 원주시사회는 5월 19일(화) 19시 CGV원주에서 김진유 감독의 무대인사로 진행된다.

춘천시사회는 5월 14일, 원주시사회는 5월1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시사회는 무료관람이며 참여를 원하는 강원도민은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춘천시사회 당첨자는 5월 15일(금), 원주시사회 당첨자는 5월 18일(월)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문의는 영상지원팀(033-240-1378)을 통해 가능하다.

강원영상위원회는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미착용 및 체온이 37.5℃ 이상일 경우 입장을 제한하며 입장 전 감염병 예방을 위한 문진표를 작성할 예정이다. 또한 좌석은 지그재그 형식으로 한 칸씩 띄어 배치할 예정이다.

영화 <나는 보리>는 도내촬영 기간 중 강릉시 일대에서 주요장면을 25일 정도 촬영했으며 제20회 가치봄영화제 대상, 제21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동전상, IDFF(International Debut Film Festival)의 ‘Your Cinema’ 섹션에서 최고작품상을 수상했다.


강원영상위원회 사무국장은“강원영상위원회의 첫 장편 지원작이자 강릉 출신의 김진유 감독이 주문진을 배경으로 제작한 영화 <나는 보리> 관람을 통해 따뜻한 봄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촬영을 진행함에 있어 강릉시와 강릉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나는 보리>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가족 사이에서 유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초등학생 보리가 가족들과 같아지고 싶은 마음에 특별한 소원을 빌며 시작되는 김진유 감독의 영화로 김아송, 이린하, 곽진석, 허지나 배우가 열연했다.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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