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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으로‘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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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던 겨울축제인 ‘제8회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를 기상이변에 따른 폭우로 한 주간 연기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일과 7일 때 아닌 겨울 폭우로 인해 한탄강 수위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정을 오는 1월 18일(토)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27일(월)까지 1주일간 연기하여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단, ‘제4회 똥바람 알통구보대회’ 는 예정대로 18일(토)에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한탄강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개인탐방 및 트레킹 등 강으로 접근하는 모든 출입구를 차단하기로 했다. 


-낭만도시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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