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일터(카페봄내) 춘천시청사 2층에 오픈합니다!

△ 춘천시청사 2층에 있는 카페봄내 입구  

△ 추석 선물 세트  

천주교춘천교구사회복지회 카페봄내(밀알일터 원장 송치우)가 춘천시청사 2층에서 새로운 둥지를 틀고 오는 9월 2일(월) 정식 오픈에 들어간다. 

기존 운교동 카톨릭신협 내에서 직업재활프로그램으로 카페를 운영하다 춘천시청사 2층에서 새롭게 오픈하는 밀알일터(카페봄내)는 장애인 가족들의 직업재활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사용된다.

밀알일터(카페봄내) 장애인 가족들은 "춘천시청사 부근을 오가시면서 많은 시민들이 춘천 장애인직업재활 밀알일터에서 직접 좋은 콩으로 로스팅 한 커피를 저렴한 가격(커피 1.800원)으로 편안하게 드시고 휴식의 시간을 갖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페봄내에서 판매하는 대부분 음료 및 커피 가격대가 2천 원 대로 저렴하며 영업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직접 로스팅 한 원두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카페봄내는 추석 명절을 맞아 드립백 커피 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추석선물 커피세트 문의는 033-261-7112로 하면 된다.

김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