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퇴계동행정복지센터 개청식 개최

- 19일 오전 10시 퇴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야외 광장 

- 오색 줄 자르기, 내부 시설 관람 등

춘천시 퇴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이 19일 오전 10시 퇴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야외광장동에서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 정재웅 도의원, 이승은 퇴계동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자생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청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퇴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내부 시설을 관람하고 마무리됐다.

한편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 면적 4,988㎡ 규모로 사업비 192억 원이 투입돼 완공된 퇴계동행정복지센터는 지상 1층은 민원실, 지상 2층은 문서고 지상 3층은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지상 4층은 작은도서관, 주민자치실 등을 갖추고 있어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시설 운영으로 일상 속 문화공간 활용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17일 장맛비로 인해 빗물이 새면서 1층 바닥이 물바다로 변해 부실공사로 인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이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