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양정무 교수 초청‘시민지성 한림연단’ 제4강 개최
- 5월 1일(수),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초청 강연 예정
- 한림대학교 캠퍼스라이프 센터(CLC) 4층 비전홀에서 저녁 7시부터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이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초청해 미술사를 통한 인문학적 내용으로 네번째 ‘2024-1기 시민지성 한림연단’ 강의를 진행한다.
양정무 교수는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학교(University College London)에서 미술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미술이론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방문교수, 메릴랜드미술대학 방문교수, 한국미술사교육학회 회장, 한국예술연구소 소장, 한국미술경영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양정무 교수의 전공 분야는 미술이론과 서양미술사이다. 서양 미술의 발전을 상업주의와 연결시킨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는 한편 활발한 저술과 다양한 방송 및 지면을 통해 대중에게 미술사를 널리 알리고 있다. 저서로 《그림값의 비밀》, 《벌거벗은 미술관》, 《난생 처음 한 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1~7》, 《상인과 미술》, 《시간이 정지된 박물관, 피렌체》등이 있다. 역서로는 《그리스 미술》, 《서양회화사: 조토에서 세잔까지》 등이 있다.
2024년 제1기 〈시민지성 한림연단〉에는 지금까지 제1강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 제2강 KAIST 정재승 교수, 제3강 前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이 강연했고, 제4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양정무 교수, 제5강은 공지영 작가가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우주생물학 분야의 개척자인 한림대학교 박찬흠 교수가 특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3년에 이어 2024년까지 총 14개 강좌를 이수한 한림대학교 재학생들은 학점대체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받는다.
<시민지성 한림연단> 제4강은 “나의 소명, 나의 작품 1”을 주제로 5월 1일(수) 오후 7시부터 본교 캠퍼스라이프 센터(CLC) 4층 비전홀에서 개최된다.
류성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