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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농협 제15대 박동협 조합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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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혁 조합장의 취임사 


- 오랜경험이  쌓여야 창의력이 나온다 

- 모든 수익 조합원과 함께 나눠

- 상호신뢰와 상호존중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 


춘천농협은 21일 오전 8시 2층 대회의실에서 제15대 박동혁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임원진 및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동혁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월 8일 조합장에 당선된 후 춘천농협이 엄청 큰 농협이고 직원도 많아 춘천에서 차지하는 경제적 위치가 엄청난 것을 알게됐고 당선되고 나니 주변에서 어려운 시기에 일을 하게돼 많은 어려움이 있을거라는 말들이 나왔다"며,


"우리 농협은 대의원,이사 조합장,감사로 운용되는데 균형있는 조직을 만들어 보겠다.모든 권한을 조합장이 가져서도 안되고 그렇게 못하게 자기가 제도적으로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한다. 이건 선거 공약이기도 하고요.. 조합원님들의 경영적인 참여를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


"또한 직원 여러분들께 부탁이 있는데 직원 여러분이 조합장이 되고 상임이사가 되는 길이 있는데 그것은 변화의 중심에 서는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직원이 새로운 것을 기획하고 그것을 우리 춘천농협이 채택했을 때,그리고 그 직원이 진두지휘 했을 때, 조합장이 되고 상무이사가 되는데, 그런 과정 중에서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고 실패를 경험 할 수 있고, 그 시행착오의 오랜 경험이,오랜 기간이 축적되었을 때 어떻게 보면 새로운 창의력이 나온다"고 했다.



- 실패를 인정할 때 다시 도전할 수 있다

- 조합원과 고객에게 친절해야 

- 직원간 토론 할 수 있는 문화 만들어 


"그래서 놀라운 창의력이라는 것이 어떻게 그렇게 변신하는 판세나 아이디어가 아니며 애당초 존재하지도 않다"며" 아이디어가 한번에 탄생되는게 아니고 오랜경험 축적을 하고 그런 시간이 없다면 새로운 창의력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했다. 


"결국 그런 부분들에 것은 도전하고 실패를 인정했을 때 우리 농협은 다시 도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대차대조표를 봤을 때 춘천농협이 이만하면 조합원들에게 어느 정도 많이 환원하고 직원들이 이룬 성과에 대해서는 그 성과를 제가 칭찬하고 직원들의 평가는 공정하게 하겠습니다.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춘천농협을 만들겠습니다.


그 다음에 조합원과 고객에게 친절해야 됩니다. 


제가 조합으로 재직하는 동안에 계속해서 강조할 거예요... 우리 춘천농협의 경쟁력이 어디에서 나올까요?


우리 춘천농협은 중·소형 도시에서 영업을 해서 그 수입을 창출하잖아요!


지역 그것은 바로 지역 밀착화로 이뤄져야 되는데 그 지역 밀착화는 고객을 그래서 고객을 학보하고 수입을 창출해야 되는데 


그 지역 밀착화를 이뤄져야 합니다만 ,우리직원 중에 친절하지 않으면 고객 밀착화를 이룰 수가 없어요.


그 다음에 우리 조합원들이 조합원들이 나와서 좀 우리농협에 와서 좀 친절해야 되겠다는 이런 생각들을 가져야 하는데 조합원들께서 그런데 우리 그 담당 영농책임자나 직원들이 우리 조합원님들을 잘 모르는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담당 책임자나 직원들은 우리조합원 알기 운동을 좀 하려고 합니다.


직원들이 조합원을 모르니까 인사를 하지도 못하고 조합원님들이 사무실에 나와도 직원들이 모르니까 따뜻한 차 한 잔 대접 못하는 이런 그런 사정이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그 조합원들은 우리춘천 농협에 방문할 때 직원들이 친절하게 대할 것을 기대 하잖아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시정 좀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좀 합니다.그 다음에 고객한테 해야 하는 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직원 여러분! 우리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갔고,노력을 했지만 어떻게 보면 원하지 않은 결과가 나타났고,그것을 깨닭았을 때 커다란 상실감에 직면할 거예요. 하지만, 그 원하지 않은 결과를 우리가 수용하고 새롭게 출발해야합니다.


그 새로 출발할 때 상당한 에너지와 용기가 필요할 겁니다.


그 에너지와 용기는 어디서 나오겠습니까? 우리 직원 여러분들의 상호 신뢰 속에서 이루어지는 공감대 속에서 그런 에너지와 용기가 나올거야요.


직원 여러분! 업무는 제가 평상시에 근무하면서 가지고 있던 것들이 업무는 직책이나 직급이 하는 게 아니라 직원이 하는 것이고 그 직원이 어떻게 업무를 수행하는 냐는 것은 결국에는 조직문화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직원들의 실패를 인정하고 직원들이 토론 할 수 있는 문화를 제가 만들겠습니다.


조합원과 고객의 관점에서 빠르게 생각하고 유연하게 잘못된 것은 즉각 고친다! 이런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특출한 능력보다는 우리는 협동조합이잖아요! 그렇죠!조직 안에서 만들어 내는 여러 직원들의 그 시너지가 우리 춘천농협을 이끌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직원들간에 상호 존중과 신뢰가 우리 춘천 농협의 멋진 미래를 만들거라 생각하고, 제가 직원간 상호 존중과 신뢰의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제가 앞장서겠습니다"라며 취임사를 마쳤다.

류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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