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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산림조합,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산주 환원사업 추진

춘천뉴스 0 0 0

춘천시산림조합(조합장 권한대행 박규원)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재사업 등 각종 산림 사업장에서 발생한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를 자원화해 판매 후 발생한 수익금을 산주에게 환원하는 사업을 금년도에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춘천시산림조합의 2022년 미이용바이오매스 생산량은 약 3,000톤으로 산주 환원금 약 1억원이다.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란 벌목 후 산속에 버려진 임목부산물 등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탄소중립 에너지원으로 재탄생 시키는 신재생에너지로 임목부산물을 산림에 방치할 경우 산불 및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해의 위험성이 있으며, 이후 진행되는 조림사업 등 산림사업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박규원 조합장 권한대행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인해 버려지는 입목부산물을 자원화 하여 산주에게 환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부터는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하여 장기적인 산주 소득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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