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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찐빵, 2021년 자활기업 공모 창업자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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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홍천찐빵 자활기업(대표 박유택)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에 선정돼 창업에 필요한 제반비용 6,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창업자금은 전국적으로 20개 자활기업이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춘천지역자활센터 오맘스 자활기업과 홍천지역자활센터 홍천찐방이 유일하다.

지원금 6,000만원은 홍천찐빵 사업장 내 물품구입과 노후시설 리모델링에 활용할 계획이다.

홍천찐빵 자활기업은 홍천지역자활센터에서 홍천찐빵사업단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아 설립됐다.

자활기업이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이다.

홍천군에는 집수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보금자리 건축과 찐빵을 생산해 판매하는 홍천찐빵 2개의 자활기업이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찐빵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 선정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들이 자립자활을 위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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