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의 가을! 문화예술로 물들다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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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1
철원의 가을! 문화예술로 물들다
철원 DMZ평화 꽃송이 축제 등 가을 맞이 문화예술행사 가득
철원의 가을이 문화예술로 물든다. 철원군에 따르면 오는 9월 6일 철원 DMZ 평화 꽃송이 축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9월 6일 시작하는 철원 DMZ 평화 꽃송이 축제에는 고석정 꽃밭 240,000㎡의 부지에 코스모스, 천일홍, 코키아 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조선왕조실록에 세종임금이 총 19회에 걸쳐 93일간이나 철원평야 재송평과 대야잔평 일대에서 강무훈련을 하였다는 기록을 근거로 세종대왕 강무행사 퍼포먼스 및 무예·진법 시연이 9월14일 선보이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서 9월 14일과 9월 28일에는‘한가위 꽃밭 콩쿠르대회’와 ‘우리동네 할로윈 파티 가을밤 도깨비 음악회’가 열리면서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가을 철원의 정취와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한여울 사진 동우회 전시회가 9월2일부터 9월 29일까지 노동당사 앞 빛의 사원에서 펼쳐진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을 비롯한 찾아가는 문화 활동이 화강문화센터와 관내 3개 초등학교 등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 조성된 사문안문화예술거리에서는 10월까지 세차례에 거쳐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 및 길거리농구대회 열릴 예정이다. 또 철원군민의 날 기념 태봉제, 평생학습축제, 새끼줄축제가 이어지며 올가을 철원은 놀거리 볼거리로 가득 채워지며 문화·예술로 물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