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종합터미널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 7일 준공식

홍천군의 관문이자 다중이용시설인 홍천종합터미널이 새로 단장하고 오늘 7일 준공식을 할 예정이다.

이번 홍천종합터미널 리모델링 공사는 시설 관리업체인 ㈜금강고속에서 시행했으며, 도ㆍ군비 7억과 자부담 1억 등 총 8억을 투입해 지난 9월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홍천터미널이 준공된 지 25년이 지나 노후한 각종 시설로 인해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홍천을 찾는 관광객에 대한 홍천군 관광 이미지 쇄신을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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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외벽 리모델링, 화장실 보수, 창호 교체 및 자동문 설치, 승ㆍ하차장 캐노피 교체, 흡연 부스 교체 등 기타 편의시설을 보강해 터미널을 찾는 내방객 및 시외버스 승객들에게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여객 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홍천종합터미널 환경개선으로 그동안 불편했던 터미널 환경으로 인한 민원 해소는 물론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및 지역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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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도시 춘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