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문순C의 소통·공감하는 토크콘서트 12일 개최
- 통감자(소통·공감·자유로운 대화) 전문,문순C의 열린포차 영업 개시
강원도는 도지사와 직원 간에 격의 없고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12. 12.(목) 15시 30분,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문순C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호범 강원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요리사로 변신해 ‘문순C 열린포차’를 운영하면서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을 초청해 음식을 나누며 대화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도청의 모든 직원들은 ‘유튜브’ 방송을 보며 사무실에서 댓글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색다른 방식으로 운영된다.
‘유튜브’를 이용, 실시간 방송을 진행함에 따라 원거리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포함하여 도청 모든 직원들이 도지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했다.
또한 ‘문순C 열린포차’는 단순 음식 토크를 넘어 강원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시식하며 강원 특산품을 홍보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여파로 소비가 위축된 돼지고기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컨셉이다.
이 날 토크콘서트에서는 문순C 열린포차에 초대된 직원들과 함께 올 한해 이슈가 되었던 도정 정책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의견, 이 외에 평소 도지사에게 듣고 싶은 궁금한 사항 등에 대해 현장질의와 유튜브 댓글을 통해서 질의하고 즉석에서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책기획관(조종용)은 “앞으로도 조직 내 상·하간, 부서 간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직원 모두가 행복한 조직문화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