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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코로나 19 환자 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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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코로나 19로부터 청정지역으로 유지되었던 강원도 춘천에서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발생해 지역사회에 충격과 불안을 주고 있다.

현재 춘천시민 2명의 환자는 13일과 15일 대구 신천지 예배당을 방문하고 돌아온 사람이며 현재 강원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있다.

천시(시장 이재수)는 22일 오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대구 신천지 예배당을 방문한 춘천시민 두 명에 대한 검체 조사 결과 코로나 19 확진자로 통보받고 22일 오전 11시 춘천시 기자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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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역학조사관이 환자의 동선 파악 및 역학조사에 들어갔으며 가족 등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도 상황을 파악하고 신천지 측에 회원정보를 협조 요청하는 등 개별 상황을 파악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춘천시는 중국유학생 집중관리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관련 이용시설과 청소년수련시설 등은 임시 휴관하고 체육시설 37개소와 함께 각종 체육대회를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내버스,마을버스,택시에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비치하겠다고 밝히고 춘천시 보건소 모든 인력을 코로나 19 대응에 배치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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