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마스크 8만 장 자체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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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근로작업장에서 제작, 자원봉사센터에서 포장 협업으로 손발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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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마스크 품귀현상을 해소하기위해 장애인근로작업장, 홍천군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으로 마스크 8만 장 생산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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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1차 목표 수량 5,000매를 초과해 6,000매를 제작 완료했으나 포장 인력이 부족해지자, 이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에 6일 포장 작업은 대한적십자봉사회 홍천지구 협의회(회장 이복여)에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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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곧 포장이 완료되면 우선 공급대상으로 이·반장 1300매, 노인회 500매, (사)홍천군새마을회 400매, 버스·택시 종사자 500매, 시장 300매, 요식업 1,900매, 경찰소방서 500매, 군청민원담당직원 200매, 읍면직원 400매를 오늘 배부할 계획이며, 3월 중순까지 목표 수량 8만 장을 제작하여 지역주민에게 골고루 보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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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로 홍천군은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보건용 마스크(KF94)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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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용마스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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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를 위하여 행복나눔과에서는 지난 5일 마스크 3만 개 배부에 이어 오는 6일에 2만 개를 추가로 배부한다. 사회복지시설(아동, 장애인, 노인) 및 노인회, 노인 일자리 전담센터, 경로당 등 감염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배부하며, 지속해서 마스크 생산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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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하여 보건소에서는 등록 임산부 200여 명과 취학 전 아이가 있는 임산부 가정에 우편을 통해 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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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