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산림교육서비스 운영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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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5
홍천군은 산림휴양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올해 3월부터 10월 말까지 산림교육서비스를 운영한다.
공작산생태숲에서 숲 해설가 2명, 남산 유아숲 체험장에는 유아숲 지도사 1명을 배치하여 산림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공작산생태숲은 천년고찰 수타사를 비롯한 연꽃생태연못, 생태숲 단지 내 숲속과 귕소 출렁다리로 이어지는 산소(O2)길 등 쾌적하고 청정한 숲에서 오감체험 및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어 지난해에는 약 32만 명이 방문했다.
지난해 8,802명이 참여하였던 숲 해설프로그램은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약 2시간정도 소요되며, 공작산생태숲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남산 유아숲체험장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등을 대상으로 유아 숲 지도사의 교육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되며, 홍천군청 산림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 해 남산유아숲 교육은 3,7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학부모유치원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문화 수요에 따라 높은 수준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을 만족시키고, 더불어 청정한 숲에서의 건강한 체험으로 코로나19도 극복할 수 있는 면역력 증진의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