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야생 멧돼지 폐사체 신고 포상금 지급

△ 양구군청사 전경

- 신고자에 20만 원, 확진 시 100만 원 신고포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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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ASF 비상 해제 시까지 군청에서 야생 멧돼지 폐사체 신고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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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사체 신고자에게는 20만 원, ASF로 확진되는 경우에는 100만 원의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최초 발견자가 폐사체를 발견해 신고하면 현장에 출동해 확인하고, 포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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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야생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면 즉시 군청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며 “야생 멧돼지 차단을 위해 설치된 광역울타리 안으로 절대 출입하지 마시고,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도 금지해주시기 바란다.”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문의는 생태산림과 생태자원담당 033)480-2418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