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능평리 정월대보름 용오름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홍천군 북방면사무소는 지난 22일 지역 군부대, 사회단체 및 기업체가 함께한 가운데 상가 주변, 도로변, 하천 및 관광지의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만들고 쾌적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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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토대청결운동은 전년도에 이어 북방면 능평리, 화동리 등 각 마을의 주민들이 지역의 고질적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참여함으로써 깨끗한 지역 만들기로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앞장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능평리는 오는 2월 8일 실시하는 `정월대보름 용오름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 가을걷이부터 마을 주민들이 협업하여 지푸라기로 조형물(‘어게인 ’드래곤‘’, 2020여행을 의미하는 ‘배’, 주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피라미드’)을 만들어 왔으며,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다시금 마을 주민이 합심함으로써 행사의 성공적 개최 의지를 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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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작년 홍천군에서 처음으로 열린 용오름행사(지푸라기)로 지역민들과 외지인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었다. 더불어 우리 군 축제와 문화행사 등 지역 알리기 홍보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주민자치 문화행사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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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이장(김철호)은 “주민이 주관하는 행사인 만큼 깨끗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우리 주민들이 앞장서 활동할 것이며, 앞으로 능평리를 중심으로 마을주민의 참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 간 협업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가는 마을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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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도시 춘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