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청량리역 광장에서 철원관광홍보캠페인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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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최근 서울 청량리 역사 광장에서 관광도시로서의 철원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증가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철원관광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철원관광홍보 캠페인은 강원도로 이어지는 교통망(경춘선 및 1호선)의 출발역이며 각종 철도교통의 중심지인 청량리역에서 열차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철원의 이미지를 확립시키고 철원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2020년 1월 11일부터 1월 19일까지 철원 한탄강에서 개최되는 “제8회 철원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의 집중적인 홍보를 시작으로 철원의 9경 및 두루미 탐조관광 등 그 밖의 관광명소들 홍보를 진행함과 동시에 11월 29일까지 군에서 시행중인 철원관광 사진 공모전 및 철원여행 블로그 공모전등의 홍보도 더불어 진행하였다. 또한 철원군 관련 간단한 퀴즈를 이용한 게임 진행과 관광 홍보물 지급으로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이목을 한눈에 끌었다.
철원군 관광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철원은 서울에서 버스나 자가용으로 약 1시간이면 편하게 오실 수 있는 곳으로 생태평화관광이 부각되는 요즘 철원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대단하다”며 “이번 철원관광홍보 캠페인은 철원의 관광이미지를 제고하고 철원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켜 철원관광 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1회성 이벤트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더욱 더 철원관광 홍보에 힘쓸것이며 또한 철원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