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퇴계천길 산책로에서 사진전 개최!!
춘천뉴스
0
0
0
2020.07.27
춘천시는 지난 15일부터 한 달간 퇴계천~공지천 산책로 중 수로박스 구간에 춘천 관광을 위한 사진 작품을 전시에 들어갔다.
퇴계천~공지천 산책로 1km 중 수로박스 이용 구간은 300m로 이는 전국 최대의 하천 내 산책로 터널이다.
시는 해당 구간에 사진을 전시해 건강한 하천환경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퇴계천~공지천 산책로 개통 이후 수로박스 구간을 활용할 방안을 찾았다.
이에 한국 사진작가협회 춘천지부(지부장 안광수)와 협의해 사진 100여점을 전시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퇴계천길에 사진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퇴계천~공지천 산책로는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전에 퇴계천은 산책로가 없어 공지천으로 산책을 하거나 가고자 할 경우 여러개의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지만, 이러한 불편함이 없어져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임희숙
[이 게시물은 편집국장님에 의해 2020-10-13 00:41:39 공연 전시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