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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1년부터 위급환자용 군용 닥터헬기 이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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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군청사 전경

 


양구군에서는 최근 산후조리원 개원 등으로 군민들의 의료인프라가  좋아지고  있으나, 위급환자 발생시에는 아직고 구급차로 춘천이나 서울로 이동해 치료를 받아야하기때문에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어려운 실정이였다.

이러한 의료사각지대를 극복하기 위해 양구군에서는 의무사령부 항공대대에 운행예정인 군용 닥터헬기를 양구군민도 위급시에 이용할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의무사령부에서도 양구주민의 닥터헬기에 이용에 대해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난 8월에 닥터헬기 이용에 관해 협약하기로 협의했고
9월중에 닥터헬기에 이용에 관한 정식 협약을 맺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민군상생을 위한 군부대와 양구군이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해 위급시 의료사각에 지대에 있는 중증환자 치료와 닥터헬기 이착륙, 환자수송에 대한 구체적 세부사항이다.

협약후 21년도부터 닥터헬기 운행하게 되면 위급환자의 수송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해 양구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게 된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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