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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도서관 55일만인19일부터 방문 대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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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부터 시립공공도서관 방문 대출 서비스 이용 가능
-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 자료실 내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 준수 철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방문 대출 서비스가 재개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방문 대출 서비스를 하지 않은지 55일만에 다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춘천시립공공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서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제한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대상시설은 시립, 시립청소년, 동내, 신사우, 소양, 남산, 서면, 담작은 8개다.

다만 자료실 내 거리두기 간격을 유지해야하고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 자료실 열람과 학습실, 정보검색실, 장난감도서관, 휴게실은 이용할 수 없다.

특히 발열 확인과 출입 기록지를 반드시 작성해야 입장할 수 있다.

방문 대출 서비스 재개와 함께 안심도서예약서비스는 오는 1월 18일 오전 10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서비스가 종료된다.

 

춘천시립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등을 완료했다”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뒤 도서관 방문 대출을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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