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주민자치 전담지원관 운영방안 공유회

(재)춘천시 주민자치지원센터는 6월 28일 춘천시청 지하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춘천시 주민자치 전담지원관 운영방안 공유회’를 개최했다. 

전담지원관 제도는 주민자치회 1개소당 1명의 지원인력을 현장 배치해 주민자치회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밀착 지원하는 제도이며, 7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춘천시 주민자치회, 춘천시 자치행정과, 읍·면·동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공유회는 지원인력 배치에 앞서 운영체계, 복무형태, 및 업무 내용의 안내와 질의응답을 통해 운영방안 전반의 내용을 공유했다.

(재)춘천시 주민자치지원센터 이교선 센터장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전담지원관제도를 시범운영하고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파악, 보완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정착시킬 예정으로, 이를 통해 춘천시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운영 및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