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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마음안심버스가 시민의 마음을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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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정신건강복지센터, 지난 3월부터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운영

- 정신건강 선별 검사·스트레스 측정·고위험군 일대일 상담 진행 등

  

춘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김미정)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마음안심버스가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춘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3월부터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노인, 장애인, 여성, 청년 등 취약계층 등)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스트레스 측정과 정신건강 선별 검사는 물론 검사 결과에 따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일대일 상담을 제공한다.


올해 3월 보건지소를 시작으로 4월은 노인복지관과 춘천시청, 5월은 지역 내 대학교를 찾아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6월에도 지난 14일 건강생활지원센터와 21일 동부노인복지관을 찾았다.현재까지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한 시민은 456명이다.


특히 맞춤형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이용자의 만족도 조사(보건복지부 만족도 조사 매뉴얼) 결과 88점으로 만족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마음안심버스는 지속해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중,고등학교 등을 찾아갈 계획”이라며 “춘천시민의 마음건강 돌봄과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음안심버스는 7월에 지역 내 중학교를 찾아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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