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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번개시장,26일부터 야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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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토·일 춘천 번개시장 야시장 운영  

- 먹거리 매대 14대→20개 증가, 자유시장, 문화공연 등 마련

  

춘천 번개시장이 오는 26일부터 야시장을 운영에 들어가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개장한다.


춘천 번개야시장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운영됐으며, 매출액은 4,700만원이었다.


올해는 방문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먹거리 매대를 지난해 14개에서 20개로 늘렸고, 자유시장도 10개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매달 첫째, 셋째 주에는 문화공연도 개최한다.

 

특히 5월 26일에는 열리는 개장식에서는 관내 주요 기관장 및 시·도의원의 축사, 지역 가수 공연을 비롯한 각종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 행사 등이 펼쳐진다.


한편, 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서 지난 4월 후평시장을 시작으로 공모에서 선정된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야시장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풍물시장에서 야시장이 개장할 예정이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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