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강원문화유산글짓기 대회" 수상자 선정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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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의‘제2회 강원문화유산글짓기 대회’의 수상자를 5월 16일 심사를 통해 선
정했다.
이번 대회는‘제3회 강원도 박물관-미술관 교육문화체험박람회’의 일환으로 강원도 내 초등학생 28개교
112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시, 수필 작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어린이의 순수함과 풍부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과 문화재에
대한 관찰력과 솔직한 표현력을 우선하여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전반적으로 저학년에서는 창의력과
상상력이, 고학년에서는 관찰력과 묘사력이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상 국립중앙박물관장상을 받은 곽민서(성림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비롯해서 최우수상 강원도지사
상 이윤솔(만천초등학교 2학년)과 강원도교육감상 이채원(부안초등학교 4학년) 등 총 20명이 선정되었
다.
국립춘천박물관은 제2회 강원문화유산글짓기 대회를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지역 문화재를 알리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