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화산업 협동조합 설립" 개회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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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강원 영화산업 협동조합은 7월 12일 14시에 강원 도청 별관4층 대회의실에서 춘천시 40여개 산업체와 강원지역 10여개 업체와 시민인력, 배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순수한 민간 조직의 ‘강원영화산업 협동조합’을 설립한다.
조합은 영화 제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강원도 기초 산업체들과 자주적, 자립적, 자치적인 협동조합 활동을 통한 구성원의 복리증진 및 상부상조를 도모하고, 고용 창출, 기초산업 활성화, 엔터테인먼트 사업, ICT인력 양성 및 인력양성교육, 문화산업 육성펀드 조성 등 영화산업과의 연계를 모색하여 지역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춘천지역이 영상산업 최적지로 부상됨에 따라 영상문화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영상산업을 육성 계획 마련하고, 영화 로케이션 사업을 지역의 문화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타 지역에서 온 제작사에게 양질의 기초산업 인프라를 지역 내에서 협력으로 제공하여 문화산업 공동체를 실현하고 안정적 산업구조 활동과 영화제작산업의 연계로 영화제작산업 전용도시 춘천을 대내외 알리고자 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최문순 도지사, 박준금 배우, 노이영 가수 및 협동조합 설립 관련업체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