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 모두 안전보험 가입한다!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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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춘천시는 이달 4일부터 24일까지‘춘천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안전보험은 대상은 모든 시민이며 각종 사고와 재난에 따른 보험·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전국 어느 곳에서나 사고, 재난을 당해도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양구군과 강릉시의 경우 이미 모든 군민과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춘천시는 입법예고 기간을 거친 후 해당 조례안을 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시는 2020년 2월에 전 시민을 안전보험에 가입시킬 예정이며 사고 시 최대 1,000만원을 보상한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중 예상하지 못한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을 마련했다”며“안전한 도시 춘천을 만들기 위한 시책 중 하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