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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TF팀, 지역주민들의 의견청취 위해서 양구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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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TF팀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양구를 방문한다.

 

국민권익위와 개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조달청,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3군단 등으로 구성된 TF팀은 오늘(25, )부터 내일(26, )까지 이틀간 양구군청과 해안면을 방문한다.

 

TF팀은 오늘 오후 3시 군청 다목적실에서 군청 관계자들을 만나 해안면 무주지 매각 관련 주민들의 요구사항, 무주지 국유화 세부일정, 구귱지 관리상 문제점(기획재정부·조달청·한국자산관리공사) 접경지역 지원 사업의 향후 계획 및 규모 등(행정안전부) 측량 수행일정 및 지적공부 기록실태(국토교통부·한국국토정보공사) 군사보호구역 완화 및 지구단위 계획(3군단) 농업경영체 등록자 현황 및 소규모 경작자 구제방안(농림축산식품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내일은 오전 9시부터 해안면에서 을지전망대와 해안면사무소, 과수를 경작하는 농가를 차례로 방문해 대규모 경작지 등을 둘러보고, 해안면의 지형과 토지현황을 확인한 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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