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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택시업계 발전 위한 TF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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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택시발전을 위해 구성된 TF팀이 첫발을 내딛는다.

 

 춘천시는 오늘(25일) 오후 230분 택시발전 TF팀이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택시발전 TF팀은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와 택시업계 발전을 위해 지난 19일 구성됐다.

 

 TF팀은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6명과 일반택시 운수종사자 대표 6, 시 공무원 1명이다.

 

 앞으로 TF팀은 희망택시 확대와 운수종사자들의 시정모니터 역할 수행 등 시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 택시카드 수수료 지원 등 재정지원과 택시운수종사자 복지 증진에 관한 사항, 기타 춘천시 택시업계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의논한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택시업계와 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택시업계는 시내버스가 강원대를 통과하는 청춘노선신설에 반발해 비상대책위를 구성하는 등 시와 갈등을 빚어왔다.

 

 이후 비대위와 시는 합의점을 찾고 TF팀을 구성해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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